矢口末, 세 획 안의
지·미
해남성내식당은 3대에 걸쳐 광주 남구를 지켜온 한식 밥집입니다. 그 오랜 손맛 위에 대표의 이름에서 비롯된 ‘지미(知味)’라는 맛의 이름을 더해, 한우 부채살 된장샤브샤브라는 대표 메뉴를 완성했습니다.
知(알 지)와 味(맛 미) — 새로운 맛을 알다, 아는 맛, 그리고 끌리는 맛. 세 겹의 뜻을 하나의 조형 안에 담았습니다. 矢(화살 시)·口(입 구)·末(끝 말), 세 한자의 획 사이로 한글 ‘지·미’가 겹쳐 보이도록 설계한 로고에는 태극의 건·곤·감·리 넉 괘를 형상화해, 정의롭고 풍요로운 맛의 철학을 담았습니다.
왼쪽의 푸른빛과 오른쪽의 붉은빛은 된장샤브샤브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, 그 음양의 균형을 뜻합니다.
게미
씹을수록 고소해지는, 음식 속에 은근히 녹아있는 독특한 맛을 뜻하는 전라도 말입니다. 김장아찌와 파간장, 직접 짜낸 참기름과 시골된장 — 성내식당의 찬 하나하나에는 이 게미가 배어 있습니다.
암소만 취급
100% 국내산 한우, 암소만 취급하며 매일 손질하는 생고기와 당일 도축한 우둔살로 재료의 정직함을 지킵니다.